한여름 출산후 아기와 3시간 이동??
7월 23일이 예정일인 35주 된 예비맘입니다.
현재 거주지와 산후조리를 할 친정은 약 3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출산은 여기서 하고 퇴원함과 동시에 친정에 가서 조리를 할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점점 더워지는 날씨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열이 많은 아기와 한여름에 차안에서 3시간 정도 이동을 한다는게 결코 쉬운일이 아니라고 생각이 되어서요.
질문1
출산하고 퇴원후 한여름에 바로 아기와 3시간 가량을 이동해도 아기나 산모에게 무리가 가지 않을까요? 혹시 무리라면 어떤 무리가 있는지 알려주세요
질문2
병원을 옮기려면 최소한 몇주에는 옮겨야 할까요?
7월 23일이 예정일인 35주 된 예비맘입니다.
현재 거주지와 산후조리를 할 친정은 약 3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출산은 여기서 하고 퇴원함과 동시에 친정에 가서 조리를 할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점점 더워지는 날씨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열이 많은 아기와 한여름에 차안에서 3시간 정도 이동을 한다는게 결코 쉬운일이 아니라고 생각이 되어서요.
질문1
출산하고 퇴원후 한여름에 바로 아기와 3시간 가량을 이동해도 아기나 산모에게 무리가 가지 않을까요? 혹시 무리라면 어떤 무리가 있는지 알려주세요
질문2
병원을 옮기려면 최소한 몇주에는 옮겨야 할까요?
출산 직후의 무리한 관절 사용은 피해야 됩니다.
임산부가 대게 출산 이후 산후조리 기간으로 2~3주간은 절대 안정을 취하는데, 이때 관절에 무리가 가는일은 절대 삼가해야 합니다. 차타고 단순 이동만 한다고 해도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출산 직후에는 골반뿐만이 아니라 온 몸의 뼈가 조금씩 다 벌어져 있어요~ 그래서 이때 찬바람을 쐬면 산후풍에 걸려서 오랫동안 고생하게 됩니다. 7월 23일이면 한참 더울 때인데.. 일부러 땀을 빼는것도 좋지는 않지만차 타고 냉방을 안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바람을 잘못 쐬면 산후풍에 걸릴수도 있으니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름철 산후조리 적정 실내온도는 24~25℃, 습도는 40~60%가 좋아요.)
3시간이 짧다면 짧겠지만, 아무래도 안정을 취해야 하실 것 같아서 쉽게 말씀드리기가 힘드네요 ^^;
임신출산 관련 블로그 운영중이니 더 필요한 것 있으시면 놀러오세요 ^^
http://blog.naver.com/thinkeco
안녕하세요^^
저는그보다 더 한여름이었던 8월17일에 아기를 낳았던 엄마인데요..
정말정말 무리입니다.
출산 예정일 2~3주전에 친정으로 가셔서, 병원을 옮기시는게 좋겠어요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상황에..
산후조리 할 장소랑 그리 멀리있는것은 안돼요~
앉아있기가 힘들거든요....
제말대로 적어도 2주전에는 친정으로 가시는게 정말 좋을꺼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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